
시간을 초월한 여행 시즌이 시작됨에 따라 이전 시즌에서 매우 좋은 평가를 받았던 포켓몬은 하향, 애매한 성능의 포켓몬은 상향을 받았습니다.
이번 패치로 인해 영향을 받은 포켓몬을 간략하게 아래와 같이 정리해볼 수 있겠습니다. 일단 상세한 밸런스 패치 내역입니다.
진행된 밸런스 패치 내역
- ▲ 섀도본 : 위력 75 → 80
- ▲ 깨트리기 : 에너지 증가, 상대 방어 -1 (100%)
- ▲ 크로스촙 : 위력 50 → 55
- ▲ 아쿠아테일 : 위력 50 → 55
- ▲ 물의파동 : 위력 70 → 80, 에너지 감소
- New 금속음 (강철 / 노말) : 코일, 레어코일, 도롱마담-슈레도롱, 동탁군, 자포코일, 기어르, 기기어르, 기기기어르
- New 사이코웨이브 (에스퍼 / 노말) : 마임맨, 무우마, 루나톤, 솔록, 무우마직, 오케이징, 칼라마네로
- New 모래뿌리기 (땅 / 노말) : 모래두지, 고지, 알로라 디그다, 알로라 닥트리오, 지그제구리, 직구리, 톱치, 비브라바, 플라이곤, 선인왕, 밤선인, 찌르꼬, 찌르버드, 찌르호크, 히포포타스, 하마돈, 요테리, 하데리어, 바랜드, 트리미앙, 모래꿍, 모래성이당
- New 아쿠아테일 (미끄래곤)
- New 강철날개 (엠페르트)
- New 섀도클로 (장크로다일)
- New 사이코커터 (엘레이드)
- New 물의파동 (깨비물거미)
- New 깨트리기 (타격귀, 던지미, 악비아르, 오기지게, 모단단게, 짜랑고우, 짜랑고우거)
- New 머드샷 (디그다, 닥트리오, 데구리, 딱구리)
- New 환상빔 (아쿠스타)
- New 드레인키스 (킬리아)
- New 씨기관총 (릴링)
- New 지진 (트리토돈)
변동된 기술 내역의 정확한 정보 (수치)는 상단의 기술 정보 링크를 확인하시면 되겠습니다.
기술 해설
새로운 기술 3종 (금속음, 사이코웨이브, 모래뿌리기)과 조정된 기술 5종 (섀도본, 깨트리기, 크로스촙, 아쿠아테일, 물의파동)이 있고, 나머지 기존의 기술을 새롭게 배우는 포켓몬들이 있습니다.
새로운 기술 3종 (금속음, 사이코웨이브, 모래뿌리기)
금속음, 사이코웨이브, 모래뿌리기 모두 전체적으로 봤을 때 특별히 유의미하지는 않으나, 이번에 모래뿌리기를 새롭게 배우는 하마돈의 경우 이전 땅 타입 노말 기술 (Fast moves)를 배우지 않았기에 사실상 하마돈을 위한 기술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나머지 금속음의 경우 레이드 기준 다른 강철 타입 노말 기술에 비해 부족한 성능이고, 기존에 강철 타입 노말 기술을 배우지 않았던 포켓몬이라고 해봤자 기기기어르 정도였기 때문에 별 의미가 없습니다. 사이코웨이브도 사이코커터와 DPS 차이가 1% 미만이기 때문에 마찬가지입니다. (트레이너 배틀도 마찬가지로 두 기술 모두 현재로선 배우게 할 필요가 없습니다.)
조정된 기술 5종 (섀도본, 깨트리기, 크로스촙, 아쿠아테일, 물의파동)
섀도본과 깨트리기, 크로스촙, 아쿠아테일, 물의파동의 위력 상승으로 해당 기술을 배우는 많은 포켓몬들이 영향을 받았습니다.
깨트리기는 DPE 1.0으로 매우 낮으나, 디버프 기능이 추가돼 결론적으로 일반 기술 치고는 준수한 편이 됐습니다. 허나 트레이너 배틀에서 해당 기술을 사용할 만한 포켓몬이 많지 않긴 합니다.
물 타입 중에서는 아쿠아테일과 물의파동의 성능이 변경됐는데, 물의파동 쪽이 더 파격적으로 상향됐지만 여전히 아쿠아테일 쪽이 더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이에 따라 아쿠아테일을 배우는 기존 포켓몬들이 더욱 좋아졌습니다. (물의파동은 메타에 영향이 거의 없음)
밸런스 패치로 인한 영향을 받은 포켓몬
특이하게도 이번 시즌 상대적으로 하향된 포켓몬은 있어도, 직접적으로 하향된 포켓몬은 없습니다. 이에 따라 직접적으로 상향되었다고 판단한 포켓몬만 언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속되는 물 타입 강세 환경





장크로다일의 섀도클로 습득, 엠페르트의 강철날개 습득으로 두 포켓몬이 상당히 좋아졌습니다. 장크로다일의 경우 슈퍼리그와 하이퍼리그 뿐만 아니라 마스터리그 프리미어컵에서도 유효합니다.
엠페르트 역시 마찬가지로 이제 느린 폭포오르기를 고집할 필요가 없이, 강철날개로 기술을 빠르게 차징할 수 있어 하이드로캐논을 더욱 상대를 압박하기 쉬워졌습니다.



아쿠아테일의 상향으로 해당 기술을 배우는 물 타입 포켓몬 (누오, 펄기아, 갸라도스) 뿐만 아니라 물 타입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유사 물 타입 🤔 (드래피온, 신뇽, 미끄래곤)도 크게 영향을 받았습니다.
이 유사 물 타입 포켓몬들의 경우 공통적으로 교체 포켓몬으로 유명했기 때문에 아쿠아테일 상향 이후로 더욱 활용도가 높아졌습니다.
깨트리기, 크로스촙의 상향





격투 타입 포켓몬의 기술 깨트리기와 크로스촙도 상향을 받아 해당 기술을 사용하는 포켓몬의 순위가 크게 올랐습니다. 대표적으로 깨트리기 짜랑고우, 고고트, 던지미와 크로스촙 괴력몬, 가로막구리가 있습니다.
이에 따라 가로막구리의 경우 전용기인 ‘블로킹’보다 크로스촙의 우선도가 훨씬 높아졌고, 던지미의 경우 격투컵과 같은 리그에서 매우 한정적으로 사용되는 만큼 참고만 하시면 되겠습니다.
나머지 포켓몬 : 하마돈, 엘레이드, 알로라 텅구리



나머지 수혜를 받은 포켓몬으로는 모래뿌리기를 새롭게 배운 하마돈, 사이코커터를 새롭게 배운 엘레이드, 섀도본의 위력 상승의 혜택을 받은 알로라 텅구리가 있습니다.
허나 이 중 하마돈과 알로라 텅구리의 경우, 이번에 많은 상향을 받은 물 타입에 약점을 가지는 만큼 상향과 동시에 상대적 하향이라고 할 만큼 미묘한 편입니다.
그래도 하마돈의 경우 기존 땅 타입 노말 기술을 배우지 못했기에 레이드에서도 활용될 여지가 생겼습니다.
| 포켓몬 | 기술 | DPS (%) | TDO (%) |
|---|---|---|---|
| 랜드로스 영물폼 | 머드샷 / 열사의폭풍* | 106 | 84 |
| 그란돈 | 머드샷 / 단애의칼* | 100 | 100 |
| 몰드류 | 진흙뿌리기 / 열사의대지 | 96 | 67 |
| 맘모꾸리 | 진흙뿌리기 / 10만마력 | 92 | 71 |
| 하마돈 | 모래뿌리기 / 열사의대지 | 75 | 74 |
다만 공격력이 그렇게 높지 않기 때문에 성능 자체는 엄청나게 좋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땅 타입 레이드에서 1인분 역할을 하기에는 부족함이 없다고 봅니다.










엘레이드는 영향이 큰가요?
더 잘쓰일수 있을까요?
좋죠. 사이코커터로 에너지 빠르게 채우고 고위력기 인파이트 or 에너지 적은 리프블레이드를 사용해서 상대방 입장에서 실드를 강요하는 만큼 실드 낀 상태에서 선발 교체 어느쪽으로든 위협적입니다.
평타 데미지 pvp와 pve가 바뀌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